농심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스프링 4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1세트서 패했다. 1세트를 내준 농심은 서포터 ‘블레싱’ 이장원을 빼고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을 투입시켰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되며 자가격리에 돌입했던 장용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자가 격리 해제서를 제출했다. 1세트를 내준 농심은 ‘바이탈’ 하인성을 두는 대신 서포터를 빼는 강수를 뒀다. '플레스타' 안현서와 '바이탈' 하인성이 데뷔전을 치른 농심으로서는 ‘고스트’의 경험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프레딧 브리온도 '소드' 최성원을 빼고 '모건' 박기태를 투입시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