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4일 SNS을 통해 1군으로 올라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피터' 정윤수를 챌린저스 리그 팀으로 내리고 긴급 콜업으로 올라온 '바이탈' 하인성을 로스터에 넣는다고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농심은 현재 4연패를 당해 6위(3승 5패)로 내려온 상태다. 젠지e스포츠와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둔 농심은 팀 내 오더를 담당하고 있는 '고스트' 장용준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팀 스타일을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보인다.
결론만 놓고보면 당분간 '고스트' 장용준의 서포터 출전이 늘어날 거라는 이야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