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데스' 브랜든 발데스는 "1라운드 9전 전승에 도전하는 T1을 KT가 막아세울 수 있을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예전 통신사 맞대결의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면서 "kt가 연승 중인 팀을 상대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T1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반면 국내 해설진 생각은 달랐다. '고릴라' 강범현 해설은 "2연승과 5연승의 대결이라 관심이 간다"라면서 "T1과 젠지에 이어 담원 기아가 3위에 오르면서 3강 체제를 형성할지,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디알엑스가 담원 기아까지 꺾으면서 기세를 더 끌어 올릴지 관심이 모인다"고 했다. '빛돌' 하광석 해설은 "남은 과제를 해결한 팀이 연승을 이어갈 것"이라 예상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