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5주차 젠지와의 경기서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진 '칸나' 김창동 자리에 '드레드' 이진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농심은 지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19일 격리 해제 예정인 '칸나' 김창동 자리에 챌린저스 리그 팀에서 '든든' 박근우를 긴급 콜업했지만 별 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농심은 이날 경기서 '드레드' 이진혁을 탑으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진혁도 솔로 랭크서 탑에서 연습하며 어느 정도 기용이 예상됐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 '리헨즈' 손시우, '피넛' 한왕호가 격리 해제된 젠지는 '도란' 최현준 자리에 CL 팀에서 '제스트' 김동민을 콜업해 기용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