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LCK] '전 라인 압도' 젠지, 농심 5연패 몰아넣어(종합)

[LCK] '전 라인 압도' 젠지, 농심 5연패 몰아넣어(종합)
4명이 돌아온 젠지 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젠지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5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7승 2패(+7)를 기록한 젠지는 선두 T1(8승)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칸나' 김창동이 코로나19 확진되면서 '드레드' 이진혁이 탑으로 간 농심은 5연패에 빠졌다. 시즌 3승 6패(-5)를 기록한 농심은 프레딧 브리온에게 공동 7위를 허용하며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젠지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바텀 교전서 '고스트' 장용준의 노틸러스를 잡은 젠지는 미드서 '쵸비' 정지훈의 빅토르가 잡혔지만 '피넛' 한왕호의 자르반 4세가 궁극기로 '실비' 이승복의 볼리베어를 처치했다.

탑에서는 '제스트' 김동민의 트린다미어가 '드레드' 이진혁의 그레이브즈를 솔로 킬로 잡은 젠지는 경기 17분 강가 싸움서 '룰러' 박재혁의 진이 궁극기로 상대 병력을 처치했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젠지는 바론 싸움서 승리했고 경기 29분 상대 본진에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젠지는 2세트 탑에서 '제스트' 김동민의 피오라가 잡혔지만 경기 16분 미드 전투서 '비디디' 곽보성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처치헀다.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젠지는 경기 24분 탑에서 트위스티드를 끊었다.

바론 버프를 여유있게 두른 젠지는 경기 27분 농심의 미드와 바텀 건물을 밀어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농심의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했고 우물 다이브를 하는 여유를 보여주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