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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포틱'의 제리 활약한 V5, RNG 꺾고 3위 점프

V5(Photo= LPL 官方)
V5(Photo= LPL 官方)
V5가 7연승을 노리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제압하고 3위로 올라섰다.

V5는 1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특설 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5주차서 RN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V5는 시즌 6승 1패(+6)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7연승이 좌절된 RNG는 시즌 6승 2패(+6)로 4위.

1세트서 나르, 헤카림, 오리아나, 제리, 노틸러스를 조합한 V5는 초반 RNG의 바텀 다이브 때 2명이 죽고 말았다. 경기 5분 미드서 '루키' 송의진의 오리아나가 '샤오후' 리위안하오의 코르키를 솔로 킬로 잡은 V5는 탑 정글서 벌어진 전투서 추가 킬을 따냈다.

경기 23분 미드 2차 포탑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한 V5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도망가던 상대 3명을 처치했다. RNG의 쌍둥이 포탑을 치다가 피해를 입은 V5는 RNG와 난타전을 벌이다 탑 수풀서 숨어있던 '카사'의 헤카림이 본진으로 돌진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순간이동으로 합류해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V5는 2세트 초반 '카사'의 리신이 '샤오후'의 벡스를 처치했다. 이어 탑에서 '루키'의 라이즈가 '웨이'의 헤카림을 끊어낸 V5는 경기 18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포틱'의 제리가 활약하며 4킬을 쓸어 담았다.

경기 22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포틱'의 제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운 V5는 경기 29분 미드 전투서도 '포틱'이 펜타 킬을 달성했다. 결국 RNG의 본진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매듭짓는 데 성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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