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LCK] T1, 이통사 전서 승리...6년 6개월 만에 라운드 전승

[LCK] T1, 이통사 전서 승리...6년 6개월 만에 라운드 전승
T1이 이동 통신사 전서 승리하며 LCK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5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9연승을 기록한 T1은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9전 전승(+14). T1이 1라운드서 전승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5년 LoL 챔피언스 서머(당시 14연승)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 반면 이날 패한 kt는 4승 5패(0)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1세트 초반 바텀 갱킹 때 '커즈' 문우찬의 렉사이가 2킬을 기록한 kt는 이어진 바텀 전투 때 '에이밍' 김하람의 징크스가 '구마유시' 이민형의 케이틀린을 정리했다.

이에 T1은 전령을 소환한 뒤 바텀 전투서 2킬을 기록했고 미드서는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커즈'의 렉사이를 정리했다.

경기 14분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구마유시'의 케이틀린이 2킬을 기록한 T1은 남은 3명을 잡아냈다. 드래곤 싸움서도 이득을 챙긴 T1은 탑에서 상대 병력을 잡았고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T1은 상대 넥서스 공략하다가 여러 번 피해를 입었지만 가까스로 대포 미니언을 앞세워 kt의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T1은 2세트 탑에서 '오너' 문현준의 신짜오가 '라스칼' 김광희를 잡았고, 미드서는 '페이커'의 아리가 '아리아' 이가을의 오리아나를 끊었다. 경기 19분에는 '오너'의 신짜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T1은 경기 20분 kt의 탑과 미드 포탑을 밀어냈다. 승기를 굳힌 T1은 상대 쌍둥이 포탑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