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1일 LCK 스프링 6주 차를 앞두고 원거리 딜러 '바이탈' 하인성을 CL로 내리고 '피터' 정윤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지난 리브 샌드박스와의 1주 차서 데뷔전을 치른 정윤수는 팀의 연승을 이끌었지만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5주 차서는 LCK CL로 내려갔던 정윤수는 1주 만에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현재 6연패 중인 농심은 오랜만에 연승을 이끌었던 5인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3연패 중인 프레딧도 정글러 '랩터' 전어진을 올렸다. 분위기 전환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2020년 아마추어 팀으로 데뷔한 전어진은 스피어 게이밍을 거쳐 프레딧 2군에 입단해 활약했다. 2022 LCK CL 스프링서는 7승 13패를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