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PL 스프링 5주차 MVP에 웨이보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2022 LPL 스프링 주차 MVP에 선정된 건 강승록이 처음이다. 강승록은 5주차서 경기 MVP 2회에 선정됐으며 데미지, 골드 당 데미지 등 전 부분서 1위에 올랐다.
웨이보 게이밍은 강승록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질주, 시즌 7승 1패(+10)로 에드워드 게이밍(7승 1패, +11)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5주차 베스트5서는 3명의 한국 선수가 선정됐다. EDG ‘스카웃’ 이예찬,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강승록이 포함됐다. 이예찬은 5주차서 게임 내 MVP를 4번이나 받았다. 바텀에는 웨이보 게이밍 ‘환펑’ 탕환펑과 ‘온’ 러원진이 뽑혔다.
최고 신인에는 TES 탑 라이너 ‘웨이워드’ 황런싱이 선정됐다. 지난 12일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전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KDA, 골드 당 데미지, 데미지 등 전 부분서 1위를 차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