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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V5, '루키' 앞세워 EDG 꺾고 5연승...단독 선두(종합)

'루키' 송의진(Photo= LPL 官方)
'루키' 송의진(Photo= LPL 官方)
빅토리 파이브(V5)가 에드워드 게임(EDG)을 꺾고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V5는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6주 차 경기서 ED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8승 1패(+9)를 기록한 V5는 웨이보 게이밍(7승 1패, +10)을 제치고 1위로 점프했다.

반면 시즌 2패(7승)째를 당한 EDG는 4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리닝 게이밍(7승 1패, +9).

1세트 초반 탑에서 ‘카사’ 훙하오쉬안의 세주아니 갱킹 때 ‘리치’ 이재원의 그웬이 ‘플랑드레’ 리쉬안쥔의 케넨을 잡은 V5는 바텀서는 ‘루키’ 송의진이 트린다미어가 ‘메이코’ 텐예의 럭스를 처치했다.

1차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운 V5는 경기 10분 ‘루키’의 트린다미어가 ‘스카웃’ 이예찬의 코르키를 정리했다. V5는 ‘바이퍼’ 박도현의 케이틀린을 중심으로 EDG의 반격에 고전했지만, 경기 20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바론 싸움서 승리한 V5는 경기 29분 EDG의 본진으로 들어가 건물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서는 '루키' 송의진의 갈리오 활약이 돋보였다. 6킬 3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번째 경기 MVP에 선정됐다. 세트 중반까지 EDG와 접전을 펼친 V5는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2킬을 추가했다. 이어진 마법공학 드래곤 싸움서는 '루키' 송의진의 갈리오가 '바이퍼' 박도현의 아펠리오스를 처치하는 등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경기 20분 바론 버프를 두른 V5는 경기 23분 EDG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승기를 잡은 V5는 경기 25분 탑 정글서 벌어진 전투서 다시 한번 EDG의 5명을 모두 제압하며 승리를 따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서는 울트라 프라임이 OMG를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3승 6패(-4)를 기록한 울트라 프라임은 13위. OMG는 5승 6패(+2)로 9위.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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