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게이밍은 24일 중국 상하이와 쑤저우에서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6주차서 LNG를 2대1로 제압했다. 7연승을 질주한 웨이보 게이밍은 8승 1패(+11)를 기록하며 빅토리 파이브(V5, 8승 1패 +9)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LNG는 7연승 뒤 2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앉았다.
1세트서 41킬이 오가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둔 웨이보 게이밍은 2세트서는 사미라를 선택한 LNG '라이트' 양광위를 막지 못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하지만 웨이보 게이밍은 3세트 초반 '소프엠' 레꽝주이의 리신이 바텀 갱킹 때 이득을 챙겼다.
경기 6분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상대 2명을 죽인 웨이보 게이밍은 경기 13분 미드서는 '소프엠'의 리신이 '강철의 의지'로 '도인비' 김태상의 라이즈를 처치했다.
마법공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웨이보 게이밍은 경기 30분 상대 본진에 들어가 넥서스를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서는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WE를 2대1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BLG는 6승 3패(+6)를 기록하며 6위를 기록했다. WE는 시즌 1승 8패(-12)로 16위.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