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8패(-7)로 9위를 기록 중인 한화생명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6주차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챌린저스(CL) 팀에서 3명을 불러 올렸다.
한화생명은 현재 ‘온플릭’ 김장겸,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 ‘윌러’ 김정현과 함께 손대영 감독과 김현식 코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수달’ 김성진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한 한화생명은 지난 경기서 ‘처니’ 조승모(원거리 딜러)를 긴급 콜업했고, T1 전서는 ‘선비’ 구관모(정글), ‘바우트’ 한진솔(서포터)를 1군으로 불러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한화생명은 챌린저스 팀에서 4명을 콜업하면서 다음 주 벌어질 예정인 LCK CL 4경기를 기권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