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 무대에서 열린 2022 LPL 스프링 6주차 TES와의 경기를 앞두고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로부터 2021 롤드컵 우승 반지를 받았다.
텐센트 e스포츠 CEO 바비 짐,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 겸 TJ 스포츠 CEO인 레오 린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행사서 EDG '플랑드레' 리쉬안쥔, '지에지에' 자오리제, '스카웃' 이예찬, '바이퍼' 박도현, '메이코' 텐예가 제작된 반지를 찾아갔다.
2021 롤드컵 우승 반지는 라이엇 게임즈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공동 제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당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이벤트의 정점을 기념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디자인한 특별 맞춤형 반지"라고 소개했다.
EDG 선수들이 받은 2021 롤드컵 우승 반지에는 롤드컵 연도, 플레이어 소환사 이름, 팀 이름 이니셜이 새겨졌다. 소환사의 컵의 상징과 같은 파란색과 은색이 사용됐으며 2021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이벤트의 독특한 패턴과 로고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