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7주차 2경기서 프레딧 브리온을 제압했다. 시즌 15승 13패를 기록한 T1은 5위를 유지했다.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 T1은 경기 후반 프레딧 원거리 딜러 '가민' 가민준의 제리에게 멀티 킬을 내줬지만 전열을 정비한 뒤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T1 '포레스트' 이현서는 경기 후 인터뷰서 "5일 만에 경기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어제 자정 이후 '톨란드' 서상원이 격리 해제 이후 합을 맞췄는데 마우스가 잘 안되더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볼리베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경기 15분 전까지는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다. "플레이오프에 가서 우승까지 노릴 수 있도록 하겠다. 남은 경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