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 '엄티' 엄성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프레딧은 9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금일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외의 구성원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프레딧은 "현재 팀 연습실, 숙소, 팀 차량 등의 방역과 자가키트 진행 등을 통해 선수단의 추가 감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프레딧은 지난 5일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농심 전서 승리를 거두며 창단 이후 첫 3연승을 기록했다. 프레딧은 시즌 6승 8패(-3)로 LCK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프레딧은 오는 10일 리브 샌드박스와 LCK 스프링 8주 차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