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스프링 8주 차 담원 기아와의 경기서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진 '쵸비' 정지훈의 자리에 '오펠리아' 백진성을 투입한다.
시즌 11승 3패(+12)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젠지는 지난 3일 '룰러' 박재혁이 코로나19 확진되면서 '오펠리아' 백진성을 콜업해 원거리 딜러로 기용했다. T1 전은 0대2로 패했지만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는 승리한 젠지는 담원 기아와의 경기서는 '룰러' 박재혁이 복귀하면서 '오펠리아' 백진성을 미드로 돌렸다.
백진성은 2022 LCK CL 스프링서 23세트에 출전해 10승 13패(KDA 3.3)를 기록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