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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우상 '페이커' 칭찬받은 '빅라' 이대광 "더 열심히 하겠다"

[LCK] 우상 '페이커' 칭찬받은 '빅라' 이대광 "더 열심히 하겠다"
"어릴 때 보면서 꿈에 그리던 우상 같은 사람에게 칭찬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자신감 있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

kt 롤스터의 신예 미드 라이너 '박라' 이대광이 LCK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이대광은 우상 '페이커' 이상혁의 칭찬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한화생명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를 했다. 경기력이 살아난 kt는 한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빅라' 이대광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의 칭찬을 받았다. LCK 첫 승리를 기록한 이대광은 "첫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고 연패를 끊어 많이 좋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디알엑스전서 LCK 데뷔전을 치른 이대광은 "첫 경기에 살짝 떨림도 있었지만 두 번째 경기부터 많이 괜찮았다"라며 "원래 긴장을 많이 안 한다. 항상 누구든 어느 팀이든 각이 나오면 한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한다"라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다.

[LCK] 우상 '페이커' 칭찬받은 '빅라' 이대광 "더 열심히 하겠다"


이대광은 자신의 롤 모델로 '페이커' 이상혁을 꼽았다. 이대광은 "'페이커' 이상혁 선수처럼 우승도 많이 해보고 꾸준히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6일 kt전 이후 이대광을 '자신감 있게 잘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대광은 이상혁의 칭찬에 대해 "어릴 때 보면서 꿈에 그리던 우상 같은 사람에게 칭찬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자신감 있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kt는 정규 시즌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대광은 남은 세 경기에 대해 "자신감 있게 할 거고, 누구든 다 이긴다는 마인드로 하겠다. 플레이오프에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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