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는 15일 SNS을 통해 정글러 '영재' 고영재가 어제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16일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젠지는 시즌 13승 3패(+15)로 2위를 확정 지었다.
젠지는 14일 '영재' 고영재와 '리헨즈' 손시우의 개인방송이 취소됐다고 전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는데 먼저 '영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전했다.
젠지는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회복 및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확진세가 폭증하고 있는 요즘, 팬 여러분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