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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드레드' 이진혁 "좌절하지 않고 더 준비해 오겠다"

[LCK] '드레드' 이진혁 "좌절하지 않고 더 준비해 오겠다"
농심 레드포스가 1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한화생명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했다. 농심은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한화생명전을 승리하며 5승 13패(-13)를 기록, 2022 LCK 스프링을 8위로 마무리했다.

농심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과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이 2022 LCK 스프링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POG를 받으며 인터뷰를 했다.

Q 스프링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곽보성: 빨리 끝나서 아쉽지만 마지막 경기 이겨서 다행이다.
이진혁: 이번 시즌 다사다난했는데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해서 기분이 좋다.

Q 코로나 때문에 고생도 많았고 연패도 있었는데 어떤 식으로 준비했나.
곽보성: 멘탈을 잘 잡으려고 노력했다. 끝으로 가면서도 우리끼리 하는 말은 변함이 없었다. 1세트에서도 나온 것처럼 운영 부분에서 부족해서 그런 부분 위주로 말했다.
이진혁: 연패하고 있어도 평정심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했다.

Q 1세트 한화생명이 아리 상대로 카이사를 하고 케넨 상대로 블라디미르를 꺼냈다. 후반부를 바라보는 조합이었는데 이걸 보고 어떤 이야기를 했다.
곽보성: 시간 지나면 상대방이 괜찮아지는 것은 다 알고 있었다. 카이사가 원래 메이지 챔피언 상대로 첫 라인전을 리드해야 하는데 거기서 카이사가 리드를 못하면서 힘들어졌다.

Q 스프링 돌아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곽보성: 코로나가 우리에게까지 오면서 폼이 다 같이 오르는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꺾여서 아쉽다. 다 우리 실력인 것 같고 앞으로 우리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아는데 이걸 고쳐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진혁: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우리가 서머 때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서머 때 더 준비해서 오겠다.

Q 팬분들에게 한 마디씩 부탁한다.
곽보성: 스프링 시즌 동안 응원해 준 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저번에 생일과 6주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진혁: 우리 팀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우리와 똑같이 힘드셨을 텐데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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