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전 리브 샌박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광동은 시즌 8승 10패(-3)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광동은 잠시 후 프레딧 브리온과 5,6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1세트 초반 '크로코' 김동범의 리신에게 두 번 죽은 광동은 경기 16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테디' 박진성의 제리가 2킬을 기록했다. 경기 18분 마법공학 드래곤 전투서 이득을 챙긴 광동은 난전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 23분 오브젝트 싸움서 승리했다.
승기를 잡은 경기 30분 탑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고 밀고 들어가 본진 건물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리브 샌박은 2세트 초반 강가 싸움서 '클로저' 이주현의 아리가 2킬을 기록하는 등 상대 3명을 제압했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리브 샌박은 경기 15분 바텀 전투서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를 제거했다.
그렇지만 광동은 경기 18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클로저' 이주현의 아리를 처치했다. 탑에서 '기인'의 아트록스가 '클로저'의 아리를 솔로 킬로 잡았다. 경기 22분 강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기인'이 활약하며 추가 킬을 획득했다.
경기 28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광동은 경기 30분 오브젝트 싸움서도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광동은 경기 34분 바텀서 '기인'의 아트록스가 잡혔지만 정글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경기를 손쉽게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