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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해설자 '테디'의 '페이커' 찬사..."영원히 최일선에서 버틸 것"

[LPL 돋보기] 해설자 '테디'의 '페이커' 찬사..."영원히 최일선에서 버틸 것"
중국에서 LPL과 LCK 해설을 맡고 있는 '테디' 관저위안(管泽元)이 T1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유명한 젠지 e스포츠 팬이지만 LCK 첫 정규시즌 전승 기록한 '페이커'한테는 예외였다. 그는 "영원히 넥서스가 파괴되지 않는 한 그의 프로 생활은 영원히 최일선에서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테디' 관저위안은 지난 20일 후야닷컴이 중계한 2022 LCK 스프링 최종전 T1과 디알엑스 전이 끝난 뒤 "'리거(李哥, '페이커'를 지칭)'가 나이가 들었다고 (실력으로) 의심할 때가 있었다"며 "하지만 '페이커'는 다시 돌아왔으며 그는 정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같다. 잠시 흑백화면을 마주하게 되지만 부활할 수 있다"며 '페이커'의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영원히 넥서스가 파괴되지 않는 한 그의 프로 생활은 영원히 최일선에서 버틸 것"이라며 "가장 대단한 건 몇 년 동안의 상황에서도 항상 고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플레이에서도 변화가 없다는 거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커'는 항상 창신적(創新的,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걸 창조한다는 중국어)인 것을 유지했다. LCK에서 가장 많은 챔피언 수를 보여줬다. 오늘 보여준 베이가는 72번째 챔피언이다"며 "그리고 신 챔피언에 대한 도전을 항상 해왔고, 본인이 이미 갖고 있는 넓은 챔피언 폭의 높은 효율을 유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아리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관저위안은 '페이커'에 대해 게임 내에서 돌격적인 부분과 이성적인 부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다고 했다.

그는 "'페이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알 수 있지만 그는 게임 내에서는 돌격적이면서도 이성적인 플레이를 한다. 보수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는 아니다. 항상 돌격적인 것과 이성적인 것의 균형을 잘 잡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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