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22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2022 LEC 스프링 올 프로 팀을 선정했다. 여기에 '말랑' 김근성이 126포인트를 얻어 90 포인트의 G2 e스포츠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를 제치고 퍼스트 팀에 들어갔다.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를 거쳐 지난 해 담원 기아에서 1,2군을 오가며 활동한 김근성은 2022시즌을 앞두고 로그로 이적했다. 김근성은 유럽 LEC 스프링서 14승 4패(KDA 3.64)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 시즌 1위로 이끌었다.
김근성과 함께 같은 팀의 탑 라이너 '오모암네' 안드레이 파스쿠, 미스핏츠 미드 라이너 '베테오' 뱅상 베리, 바텀에서는 프나틱 '업셋' 엘리아스 립,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포함됐다.
한편 김근성이 속한 로그는 오는 26일 미스핏츠와 플레이오프 승자조 1라운드서 대결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