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담원 기아는 2라운드서 T1 아니면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담원 기아는 1세트 경기 18분 탑 부시에 있던 '쇼메이커' 허수의 루시안이 잡혔지만 '버돌' 노태윤의 아칼리가 합류해 전투서 킬을 기록했다. 바텀서는 '모건' 박기태의 아트록스를 정리했다.
경기 22분 화염 드래곤을 가져온 담원 기아는 '덕담' 서대길의 제리가 활약하며 4명을 처치했다. 경기 29분에는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긴 담원 기아가 미드서 '엄티'의 비에고를 정리했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담원 기아는 프레딧의 미드 3차 포탑을 밀어냈다. 다시 한번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경기 39분 미드 강가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 바텀서 '캐니언'의 녹턴이 궁극기를 사용해 '헤나' 박증환의 아펠리오스를 처치한 담원 기아는 경기 13분 바텀 블루 싸움서 '쇼메이커' 허수의 제이스가 2킬을 기록한 담원 기아가 에이스를 띄웠다.
경기 17분 전령을 푼 뒤 도망가던 '헤나'의 아펠리오스를 처치한 담원 기아는 경기 21분 바다 드래곤 전투서 '덕담' 서대길의 직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웠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프레딧의 탑 건물을 압박했다.
탑 3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상대 2명을 잡은 담원 기아는 경기 28분 칼날부리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담원 기아는 프레딧의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밀어내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 초반 프레딧의 바텀 다이브를 막은 담원 기아는 경기 11분 '헤나'의 자야를 처치했고 1차 포탑을 밀어냈다. 탑에서는 '버돌'의 카밀이 '모건' 박기태의 그라가스와 '헤나'의 자야를 잡았다.
경기 15분 미드 전투서 '캐니언' 김건부의 비에고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담원 기아는 바론 버프를 둘렀고 프레딧의 4명을 제압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담원 기아는 경기 26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3대0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