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주년을 맞은 '데프트' 김혁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1세트에 참가하며 600전 기록을 세웠다.
2013년 LoL 챔피언스서 데뷔한 김혁규는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활동한 2015년과 2016년을 제외하곤 킹존 드래곤X,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등에서 활동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2014년 LoL 챔피언스 스프링과 2018년 LCK 서머서 우승을 경험한 김혁규는 358승 241패(2,056킬 1,208데스, 3,07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T1 '페이커' 이상혁이 719전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젠지 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544전으로 3위, 젠지 '룰러' 박재혁이 540전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