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T1과 젠지 e스포츠의 경기서 3,500명의 유관중이 들어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정규 시설에서 진행 되는 실내 공연 및 실내 스포츠 행사의 경우 최대 4천석까지 허용하고 있다. LCK는 이같은 정부 가이드라인과 좌석 간 거리두기 정책, 무대 연출 등을 고려해 3,500석을 승인받고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에 돌입한다.
2019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서머 결승전 이후 무려 2년 반 만에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결승전이 진행된다.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의 티켓 가격은 A석의 경우 25,000원이며 S석은 35,000원, R석은 55,000원으로 책정됐다. 암표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1인당 1매만 구매 가능하고, 현장에서는 티켓 발권과 경기장 입장 시 본인 신분 확인이 이뤄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