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을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플레이오프 4라운드, 4강전, 패자 2라운드가 4월 8일부터 1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리닝 게이밍(LNG)과 TES, 징동 게이밍과 웨이보 게이밍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는 30일과 31일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일정은 일주일 연기됐다. 자연스럽게 4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결승전도 밀리게 됐다.
TJ 스포츠는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작업에 협력하며 게임단 선수 및 스태프 건강과 안전을 위해 플레이오프 연기를 결정했다"며 "결승전 일정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