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T1과 젠지 e스포츠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 만에 유관중으로 치르는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은 실내 스포츠행사로 분류돼 4,000석을 배정 받았지만 무대 공간 확보를 이유로 3,500석으로 확정, 최근 티켓을 판매했다.
하지만 최근 무대 세팅을 완료한 LCK 측에서 추가적으로 좌석 판매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금일 오후 5시 추가 분에 대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LCK 유한회사는 데일리e스포츠의 문의에 추가 분이 어느 정도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LCK 유한회사는 "3,500석 중 사석이 될 수도 있는 좌석에 대해서는 판매를 보류했다"며 "경기장 무대 세팅 등을 완료하고 다시 검토해본 결과 사석으로 예상된 좌석에 대한 판매가 가능하다고 생각돼 오늘 오후 5시부터 이 좌석에 대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