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1세트서 '제우스' 최우제의 카밀이 활약하며 젠지 e스포츠를 제압했다.
바텀 교전서 킬을 나눠가진 젠지는 미드 강가서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를 끊었다. 하지만 T1은 경기 8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고 전령까지 챙기는 데 성공했다.
탑에서 '제우스'의 카밀이 CS에서 '도란' 최현준의 오른을 압도한 T1은 경기 12분 '오너' 문현준의 녹턴이 탑 갱킹 때 오른을 처치했다. 미드 전투서 '제우스'의 카밀이 '피넛'의 볼리베어를 잡은 T1은 탑에서 '제우스'의 카밀이 2데스를 했고 화염 드래곤 전투서도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경기 20분 탑에서 '쵸비' 정지훈의 라이즈를 잡은 뒤 골드까지 얻은 T1은 경기 24분 젠지에게 바론을 내줬지만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케이틀린이 쿼드라 킬을 기록했다.
경기 29분 '오너'의 녹턴이 화염 드래곤을 획득한 T1은 근처에 있던 젠지의 5명을 모두 정리했다. 승기를 굳힌 T1은 젠지의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