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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스프링 PO 4R, 오미크론 여파로 오는 12일 연기

(Photo=LPL 官方)
(Photo=LPL 官方)
2022 LPL 플레이오프가 12일로 연기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오는 8일 벌어질 예정이었던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 빅토리 파이브(V5)와 TES의 경기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징동 게이밍(JDG)의 경기가 오는 12일과 1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2022 LPL 플레이오프는 최근 대부분 게임단 숙소가 있는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여파로 도시 봉쇄를 선택하면서 4라운드를 8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상하이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만 명까지 증가하면서 LPL 플레이오프는 다시 한번 연기를 선택했다. 이로써 4라운드 패자 1라운드는 16일, 4강전은 17일, 패자 2라운드는 20일로 연기됐으며 17일 예정이었던 결승전 일정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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