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6일 SNS을 통해 2022 LEC 스프링 정규시즌 신인상에 '슬라탄' 루치얀 아마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슬라탄'은 투표 결과 G2 e스포츠 원거리 딜러 '플래키드' 빅터 리롤라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루치얀은 유럽 2부 리그 팀인 일루미나르 게이밍, 킥 네오서프 등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미스핏츠 게이밍 2군 팀인 미스핏츠 프리미어에 입단한 루치얀은 2022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승격돼 주전으로 활동했다.
유럽 지역 리신 장인 답게 2022 LEC 스프링서 리신으로 6승 2패를 기록하는 등 12승 6패(KDA 2.87)를 기록하며 소속 팀 미스핏츠 게이밍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