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e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2 LEC 스프링 결승전서 로그를 3대0으로 제압했다. 2021년 매드 라이온즈에게 왕조를 내줬던 G2 e스포츠는 만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 경기 31분 탑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승리하며 리드를 잡은 G2 e스포츠는 2세트를 따냈고 3세트서는 경기 17분 바텀 전투와 경기 21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골드 격차를 7천 이상 벌린 G2 e스포츠는 경기 35분 탑 3차 포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상대 본진에 들어가 주요 건물을 밀어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