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국가대표 예비 명단 10인 공개가 된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광주e스포츠 경기장에서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 예비명단에는 탑 라인 '기인' 김기인과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오너' 문현준(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와 '쵸비' 정지훈,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와 '구마유시' 이민형 그리고 서포터에 '케리아' 류민석과 ’베릴’ 조건희 등 총 10명의 선수가 올랐다.
최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LoL 예비명단 선수들은 오는 17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소집훈련과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여한다. LoL 국가대표 평가전은 22일, 23일 양일간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며, 해외 팀을 상대로 국가대표 전력을 시험한다.
e스포츠 국가대표 명단은 5월 초 결정되며, 공식 이의신청기간(협회 등록 선수,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선수 및 예비명단 포함 선수, 해당 선수의 보호자, 지도자, 소속팀의 장 대상)을 거친 뒤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전체 선수단이 최종 확정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