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유투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EDG 스킨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EDG의 우승 스킨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자 라이엇 게임즈는 "루머는 사실이다"라며 이미지가 EDG의 우승 스킨이라는 걸 인정했다. 다만 PBE 서버에 공개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우승 스킨은 EDG의 유니폼 색깔인 검정색으로 제작됐다. 챔피언은 그레이브즈, 비에고, 조이, 아펠리오스, 유미이며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그레이브즈, '지에지에' 자오리제는 비에고, '스카웃' 이예찬은 조이, '바이퍼' 박도현은 아펠리오스, '메이커' 톈예는 유미를 선택했다.
이번에 공개된 EDG 롤드컵 우승 스킨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린다. 부정적인 평가도 있고 기존의 인빅터스 게이밍(IG), FPX보다 낫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중국 커뮤니티서는 유미의 눈이 '메이코' 톈예와 비슷하다는 평가부터 이미지를 본 '지에지에' 자오리제가 "좋아 보인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