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매체 업커머는 최상인이 다음 스플릿부터 TSM으로 이적한다고 29일 보도했다.
2017년 일본 게임단 스카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상인은 콩두 몬스터(해체)를 거쳐 2018년 kt 롤스터에 합류했다. 이후 설해원 프린스에서 활동한 최상인은 2021시즌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에스트랄 e스포츠로 이적했다.
2021 LLA 클로징서 결승전에 올랐지만 인피니티 e스포츠에 2대3으로 패해 리그 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최상인은 2022 LLA 오프닝서도 결승전에 올랐지만 팀 에이스(Aze)에 2대3으로 패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TSM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중국 2부 리그서 활동하던 '커아이두오' 주슝과 FPX 출신 서포터 '션이' 웨이쯔제를 영입했지만 '션이'가 아카데미를 오가는 등 기복있는 모습을 보였고, '커아이두오'는 '테이크오버' 지차현민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업커머는 "에스트랄 e스포츠는 새로운 서포터를 구하지 못했고, TSM의 경우에는 미드 라이너를 새롭게 찾을 거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기사원문=https://upcomer.com/sources-support-mia-to-join-tsm-in-the-lcs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