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매체인 업커머는 29일(한국시각) 아스탈리스가 전 프레딧 브리온 CL 팀 소속이었던 '정훈' 이정훈을 영입한다고 보도했다.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 '프로미스큐' 함푸스 아브라함손과 '화이트나이트' 마티 소르무넨를 내보낸 아스탈리스는 스플라이스 시절 '코베' 카스페르 코베룹와 호흡을 맞췄던 '비지챠치' 터마시 키시를 영입했다.
또한 임모탈스 2군 팀에 있던 '절지' 안드레이 드라고미르를 데리고 온 아스탈리스는 서포터로 '정훈' 이정훈을 낙점했다. 지난 2019년 GC 부산 어센션에서 데뷔한 이정훈은 엘리먼트 미스틱을 거쳐 지난해 프레딧 브리온 CL 팀에서 활동했다.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서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이정훈은 2022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프레딧 브리온과 결별했고, 휴식을 취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훈' 이정훈은 아스탈리스와의 계약을 위해 출국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정훈' 이정훈이 입단할 예정인 아스탈리스는 지난 시즌 3승 15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기사원문=https://upcomer.com/sources-jeonghoon-to-complete-astralis-lec-roster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