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아카데미는 5일(한국시각) '엑스미시' 제이크 푸체로를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TSM 아카데미는 감독을 제외하고 총 6명이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미아' 최상인도 포함돼 있다. TSM 아카데미는 저번 2022 아카데미 시즌 스프링을 13승 23패, 최하위로 마무리했다.
‘엑스미시’는 이전에 팀 리퀴드와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정글러로 활약했다. 임모탈스에서 2020년 시즌 이후 은퇴했고, 코치로서 역할은 TSM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맡게 됐다.
TSM은 트위터에서 “우리는 그가 팀의 아카데미 스태프로 들어왔다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엑스미시’는 플레이어로서 오랜 역사를 지녔기에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매우 귀중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박채린 수습기자 (lotasy@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