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6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가치 있는 e스포츠 게임단 10팀을 공개했다.
2억 5천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젠지가 8위에 올랐다. 젠지는 2020년 대비 상승률 35%을 기록했으며 2021년 매출은 1,700만 달러로 예상됐다.
T1은 2억 2천만 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2020년 대비 상승률은 47%였으며 지난해 연 매출 예상은 젠지와 동일한 1,700만 달러였다.
팀 솔로미드(TSM)이 5억 4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대비 32%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5,600만 달러로 예상됐다.
2020년 대비 상승률 1위는 100씨브즈였다. 100씨브즈는 2020년과 비교해 142%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업 가치는 4억 6천만 달러였으며 2021년 매출은 4,600만 달러였다.
이어 팀 리퀴드(4억 4천만 달러), 페이즈 클랜(4억 달러), 클라우드 나인(3억 8천만 달러), G2 e스포츠(3억 4천만 달러)가 뒤를 이었고 프나틱은 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위 권 안으로 진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