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A조에 속한 T1은 사이공 버팔로와 개막전을 치른다.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르는 T1 선수단이 먼저 경기장에 입장했다. 삼정빌딩 16층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 T1 선수단이 들어서자 팬들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기뻐했다.
T1 선수단은 당황할 법했지만 상황을 즐겼다. '페이커' 이상혁부터 '케리아' 류민석까지 손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성에 감사함을 표했다.
부산=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