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는 12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오더와의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G2는 4연승을 기록했다. 오더는 4연패.
경기 초반 정글을 돌던 '케비'의 이블린을 잡은 G2는 바텀 2대2 싸움서 '타르가마스'의 레나타 글라스크가 잡혔지만 바텀 정글에 있던 '케비'의 이블린을 처치했다.
G2는 경기 8분 탑에서 '캡스'의 르블랑이 '코포럴'의 노틸러스를 처치했고, '카이지'의 제드를 상대로 킬을 따내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13분 바텀 2대1 싸움서 '코프럴'의 노틸러스를 끊어낸 G2는 경기 19분 바텀 싸움서 오더의 2명을 제압했다.
전령을 풀어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G2는 경기 21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얀코스'의 오공과 '브로큰 블레이드'의 나르가 킬을 따냈다. 바론 버프를 두른 G2는 경기 24분 오더의 바텀 건물을 밀어낸 뒤 본진으로 들어가 여유있게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