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은 12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패스트페이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바텀 갱킹 때 '카이윙'의 레나타 글라스크가 잡힌 PSG 탈론은 경기 4분 바텀 전투서 '주한'의 리신이 상대 2명을 정리했다. 경기 9분 바텀 갱킹 때 '주한'의 리신이 3킬째를 기록했지만 상대 공격에 죽은 PSG 탈론은 경기 12분 바텀 전투서 '베이'의 아리가 킬을 따냈다.
PSG 탈론은 경기 15분 '주한'의 리신과 '베이'의 아리가 1차 포탑을 밀어냈고, 전령을 풀어 미드 포탑을 밀던 패스트페이의 3명을 제압했다. 경기 20분 바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유니파이드'의 아펠리오스가 상대 2명을 잡았고 '주한'의 리신도 킬을 추가한 PSG 탈론은 에이스를 띄우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PSG 탈론은 경기 24분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