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는 13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C조 5일 차 경기서 EG에 승리를 거뒀다. G2는 EG와의 4번의 대결서 모두 승리했다.
'얀코스'의 오공이 바텀 갱킹서 '대니'의 트리스타나를 퍼블로 잡은 G2는 바텀 레드에서 벌어진 싸움서 2킬을 추가했다. 탑에서 '브로큰 블레이드'의 나르가 '임팩트'의 갱플랭크에 솔로 킬을 당한 G2는 레드 지역 칼날부리서 킬을 추가한 뒤 도망가던 '대니'의 트리스타나를 끊었다.
경기 18분 바텀서 '임팩트'의 갱플랭크를 잡은 G2는 '캡스'의 사일러스가 사이드 운영을 하던 '조조편'의 트린다미어를 솔로 킬로 처치했다. 바텀서 '캡스'의 사일러스가 1대2 상황서 '임팩트'의 갱플랭크를 죽인 G2는 점수 차를 12대4로 벌렸다.
경기 27분 미드 싸움서 '벌칸'의 레오나를 잡은 뒤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낸 G2는 화염 드래곤 3개를 획득했다. 경기 30분 레드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G2는 EG의 본진에 들어갔다가 4명이 죽고 말았다. 하지만 G2는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플래키드'의 이즈리얼이 '벌칸'의 레오나를 끊었고 경기 33분 화염 드래곤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G2는 여유있게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