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경기 운영 글로벌 총괄인 알렉스 프랑수와(Alex Francois)는 16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서 대회 이전과 대회 도중에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툴링 및 플레이 테스트에서 핑 차이는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T1 '제우스' 최우제가 15일 벌어진 사이공 버팔로의 경기서 잭스로 플레이했는데 개인화면에 핑이 35ms가 아닌 22ms로 뜨면서 형평성 문제가 일었다.
알렉스는 "그렇지만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화면에 올바른 핑 값을 계산하고 표기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는 걸 확인했다"며 "부산에서 선수들은 실제 핑보다 13ms 낮게 표기될 거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핑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플레이어, 팀, 팬에게 사과하며 대회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선수들과 계속 협력해 플레이 환경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