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젠지 아카데미에 입단한 백진성은 젠지가 지난해 LCK C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 3월 3일에는 '룰러' 박재혁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긴급 콜업돼 LCK 데뷔전을 치렀다. LCK 스프링서는 8세트에 출전해 4승 4패(KDA 3.13)를 기록했다.
이번에 백진성이 입단한 레인보우7은 멕시코 게임단이며 '소환' 김준영이 속해있다. LLA 오프닝(다른 지역은 스프링)서 13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에스트랄 e스포츠에게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