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영상] DFM 감독 '카즈', "1승 5패,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813125104622b91e133c1f21152180243.jpg&nmt=27)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서 1승 5패를 기록하며 모든 여정을 마무리 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감독인 '카즈' 스즈키 카즈타가 대회 부진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MSI 그룹 스테이지 1주차서 1승 2패를 기록한 데토네이션FM은 2주차서는 T1과 사이공 버팔로, 팀 에이스에게 패했다. '카즈' 스즈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그룹 스테이지서 1승 5패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저희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Q, MSI 여정을 마무리했다. 총평을 부탁한다.
Q, 한국 방송서는 결정력 부족과 전투에서 순간 판단 부족을 부진 이유로 들던데.
A, 정말로 한국 해설자들이 말한 거처럼 저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 원래 DFM의 장점인 빠른 경기, 스노우볼을 굴린 뒤 미드 개입을 하는 경기를 이번 국제 대회서는 선수들이 압박감을 많이 느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 못했다. 또 평소보다 경기 중후반 플레이도 부진했다.
Q, '야하롱'과 '하프'가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다는 게 DFM으로서는 큰 소득인 거 같다.
A, 팀에 동기부여를 만들었다. 그들이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리더십을 갖고 팀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했고 오프라인서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또한 저희도 새롭게 합류한 '야하롱', '하프' 선수와 적극적으로 메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던 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어간 성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