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는 20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RNG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1일차를 2연승으로 마무리 했다. RNG는 MSI서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 탑 1대2 싸움서 '브로큰 블레이드'의 블라디미르가 죽은 G2는 RNG의 바텀 다이브 때 '캡스'의 조이가 상대 2명을 제압했다. 탑 칼날부리 근처서 '캡스'의 조이가 '웨이'의 리신을 잡은 G2는 탑에서 '브로클 블레이드'의 블라디미르가 다이브 때 죽었지만 전령을 바텀서 풀어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14분 바람 드래곤을 가져온 G2는 근처에 있던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이어진 오브젝트 싸움서도 승리한 G2는 몰래 바론 전략을 성공시킨 뒤 RNG의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난전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 30분 세 번째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한 G2는 경기 35분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승리한 뒤 RNG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