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NG는 27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녹아웃 스테이지 1세트서 이블 지니어스(EG)에 승리했다.
1세트 초반 탑 5인 다이브 전략에 실패한 RNG는 경기 3분 재차 다이브를 시도해 '임팩트'의 갱플랭크를 제압했다. 미드와 바텀 갱킹으로 상대 점멸을 빼놓은 RNG는 경기 9분 탑 전투서 '웨이'의 자르반 4세가 '인스파이어드'의 녹턴을 끊었다.
경기 21분 바론 전투서 '갈라'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RNG는 바텀으로 이동해 2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5분 상대 미드 3차 포탑 전투서도 승리한 RNG는 경기 27분 그대로 밀고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