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유한회사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내 롤파크에서 벌어지는 LCK 서머 총판매 좌석 수가 359석(휠체어석 포함)이라고 밝혔다. 팀에게 돌아가는 좌석을 감안한다면 만 3년 만에 100% 개방이다.
코로나19 시국 이후 온라인과 무관중으로 진행했던 LCK는 2021 서머서 전체 좌석의 10%인 40석을 팬들에게 개방했다. 이후 80석으로 늘렸던 LCK는 다시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LCK는 방역 패스가 완화되면서 지난 스프링서는 총 287석을 판매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벌어진 결승전과 부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4천 명의 관객과 함께했는데 LCK도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티켓 가격은 천 원이 오른 10,000원(주중), 12,000원(주말)이며 마스크를 착용해야하지만 육성 응원과 간단한 식음이 가능하다. 팀 팬 미팅의 경우에는 현재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