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LEC 서머부터 팬들을 입장시킨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시국 이후 LEC는 온라인 아니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지난 시즌 G2 e스포츠와 로그의 결승전을 유관중으로 진행했던 라이엇 게임즈는 LEC 서머 개막부터 팬들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정규시즌서 팬들을 입장시키는 건 만 3년 만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랜 기다림 끝에 스프링 결승전서 팀을 응원하는 팬을 다시 받는 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이번에는 영구적으로 다시 초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LEC 스튜디오 입구에는 내셔 남작 동상이 있는데 여기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취식도 가능하다. 다만 스튜디오 내에서는 취식이 아닐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LCK도 서머 시즌부터 롤파크를 100% 팬들에게 개방한다. 서머 시즌부터는 그동안 금지됐던 육성 응원도 가능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