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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EDG '플랑드레', "현재 목표는 '더샤이'에게 박살나지 않는 것"

'플랑드레' 리쉬안쥔(사진=EDG 홈페이지)
'플랑드레' 리쉬안쥔(사진=EDG 홈페이지)
FPX와의 LPL 서머 개막전서 승리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다음 상대인 웨이보 게이밍의 '더샤이' 강승록을 경계했다.

EDG는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개막전서 FPX에 2대1로 승리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이날 경기서 케일, 갱플랭크, 블라디미르를 플레이했다.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경기 후 인터뷰서 12.10 패치 이후 케일의 쓰임에 대해 "포탑의 공격적이 좋아졌고 챔피언의 내구성 패치도 됐다"며 "케일을 플레이했을 때 6레벨까지 안전하게 라인을 유지하며 파밍 하기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에 케일을 선택해서 1대1 라인전서 승리할 수 있다면 자기 라인뿐만 아니라 다른 라인서도 스플릿 푸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세트 바텀서 선택한 루시안-나미 조합에 대한 질문에는 "강력한 조합이지만 우리는 루시안-나미로 오랜 시간 동안 연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플랑드레' 리쉬안쥔은 서머 시즌 목표에 대해 "다음 상대가 웨이보 게이밍 '더샤이' 강승록과의 대결이다"며 "힘든 일이 되겠지만 당분간 저의 목표는 그를 상대로 심하게 박살 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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