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11일 SNS을 통해 '데프트' 김혁규, '쏭' 김상수 감독, '샤인' 신동욱, '모글리' 이재하 코치가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베릴' 조건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디알엑스는 '데프트' 김혁규 만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렇지만 이번에 코칭스태프와 함께 자가 진단 키트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디알엑스는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코칭스태프에 대해선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이외 선수단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